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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² tory 』

오래간만에


뭔가를 끄적이는거 같다.

그동안 컴퓨터 이상도 있고 왠지 갑자기 의욕이 없어저 버린것도 있고

컴퓨터 부품 사다가 새로 조립하고 기존에 있던 것들 정리 하느라 한동안 컴퓨터를 제대로 켤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핑계 거리일 뿐이긴 하지만

이제는 컴퓨터 업글도 끝났고 남은 부품은 택배로 부처서 팔면 되고

벌써 4월이다 기사 시험도 이젠 3주도 안남았으니 열공을 하자는 의미로 책도 한권 구입 했다.

아무래도 프린트 몇장 가지고 공부 하기에는 솔직히 너무 성의도 없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그렇다.

일단 4월달은 기사 시험이랑 토익이 겹치니 토익은 잠시 등한시 해놓고 뭐 미드는 빼먹지 말고 나오는데로 보고

기사 시험에 올인해서 한번에 따야지 뭐

이제 나에겐 여유라는 것은 없으니

조금 더 나를 벼랑으로 내 몰아야겠다.

나라는 녀석은 벼랑 끝에 몰리지 않으면 잘 하려고 하지 않으니

뭐 이젠 더이상 내몰릴 낭떨어지도 없지만 아 아닌가 더 몰아 새워야 정신 차리려나

모르겠다 나도 내 자신을 뭐 다 그런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