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폭등으로 원자재 값이 상승한 덕에 예전 부터 사려고 했던 헤드폰 앰프를 살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다.
저번달엔 그냥 뭐 얼마나 많이 들을까 싶어서 그냥 잊고 살까 했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이게 왠걸..
세일을 하고 있군.. 환율 올라 가기전 가격으로.. 다른 모델들은 안 하는데 내 헤드폰에 맞는 앰프랑 다른 한종만 할인을 하고 있더군..
아 이건 지르라는 계시인가 그래도 한두푼이 아니니 조금더 고민을 해보고 그런데 헤드폰이랑 앰프는 다 구해가는데 좋은 소스를 출력해줄 기기가 딸리니.. 아 이거 또 고민일세..
역시 무소유가 해결책인가ㅋ
AKG K701 나한테 온지도 1년 하고도 3개월이나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