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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하루종일 힘이 빠지는 하루다 왜 인지 이유도 없는데 그냥 그렇다 뭘 해도 의욕이 안생기고 금방 시들해저 버리고 이러면 안되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시들해저 버린다 아 왜일까.. 더보기
Minox GT 작년 이맘때 부터 EE3의 노출계가 이상한 조짐을 보였었는데 그냥 별 생각 없이 쓰다가 결과물들을 받아 들고 보니 이건 영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내 내공이 턱 없이 부족해서 가벼운 똑딱이 조차 잘 다루지 못하는것도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노출은 맞아야 뭐라도 할텐데 EE3이는 거의 자동카메라이니 내가 조작해서 마추는것도 한계에 닿은거 같다 그래서 이녀석은 이제 현역에서 물리고 대체해줄 만한 녀석을 고르던중 Minox GT 시리즈 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담하게 작은 사이즈, 가벼운 무게 조리개 우선이지만 어느정도 노출 보정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장노출 지원도 된다 ㅋㅋ EE3을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장노출의 부제였는데 이녀석 썩 마음에 든다 국내에는 매물이 잘 없는 터라 Ebay에서 슬슬 노려.. 더보기
Back 예비군 훈련 갔다가 부랴부랴 기차를 타고 집에 다시 돌아 왔다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한것은 옷을 벗고 씻은 것도 아니요 어머니께서 챙겨 주신 반찬을 정리 하는것도 아니였다 어제 보았던 자격증 시험의 답안을 마춰 보고 당락을 확인하고 전에 지원했던 서류의 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자격증 시험이야 뭐 예상했던거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만 서류가 통과 할 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응시 인원이 적었거나 뽑는 사람이 많았거나 둘중에 한가지 겠지.. 여하튼 시험 날자도 정해졌고 내게 주어진 시간도 정해져 있다 여기서 전처럼 마냥 손놓고 그냥 기회를 쥐고만 있을지 내 것으로 만들지는 내 몫이다 지금껏 쥐고 있다 흘려 버린 기회들이 많기에 이번엔 그러지 않아 보련다 아니 그러지 않아야만 한다 짧다면 짧을 시간 길다면 길 시간이.. 더보기
오래간만에 도서관에서 미친듯이 공부했다. 중간에 밥먹으러 갔던 시간 빼면 10시간 넘게 내리 공부만 한거 같다. 참 오래간만이었다 이렇게 미친듯이 공부만 해보는건 뭐 내일이 시험이라 미친듯이 벼락치기 했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 말 이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오래간만에 공부하면서 즐거웠다 내일도 이 즐거운 기분이 유지 되기를 바라며 뭐 한마디로 벼락치기 열심히 했으니 시험에 붙게 해달라는 작은 소망정도 ㅎㅎ 뭐 오늘 기출 풀어서 나온 점수들 처럼만 나와 준다면 그닥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항상 변수들이 많으니 긴장의 끝을 놓을 수는 없는 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