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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토요일 저녁 9시가 되면 마음을 졸이며 인터넷 창을 열게 된다 열심히 노력 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확인 하게 되는 것.. 근 1년간 제자리 걸음만을 반복 하는 모습에서 스스로 좌절도 하고 뭐 좌절 하기에는 노력도 안하기는 했지만 번번이 기존의 점수를 반복 하는 탓에 이젠 손에서 놓고 싶은 적도 많았다 오늘도 뭐 전 처럼 그냥 혹시나 하는 맘에 확인해본 성적.. 올랐다 최초 목표 였던 선을 넘었다 조금더 올랐으면 하는 욕심도 있었지만 일단 최초 선은 돌파했다 성공했지 뭐 노력도 별로 안하고 이정도 했으면 잘했다 아직 원하는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일단계는 성공 했으니 나를 공부 하게 만들어준 스퐈르타 김쌤 패밀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달 시험 얼마 안 남았으니 더 열공 합시다!! 더보기
날씨가 슬슬 따뜻해 지는 것이 슬슬 헤드폰 생활에서 벗어나야 할 시기가 다가 오는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내가 좋아 하는 헤드폰을 쓰고 잘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날씨가 따뜻해저 버리니 귀에 땀이 차기 시작해서 헤드폰은 집에서 조용히 들어야 할 까보다 그런 이유에서 기존에 쓰던 이어폰을 찾았는데 이녀석 상태가 메롱해저 버렸다 오른쪽 이어폰은 멀쩡한데 왼쪽 이어폰을 통해 잡음이 흘러 나오는 것이 아닌가 아 이런 또 생돈 날아 가게 생겼네 ㅋ 여러가지 이어폰 들을 서칭 하던중 꽤 맘에 드는 녀석을 발견 했다 사진은 판매처 홈페이지서 가져 왔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도록 하지 뭐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고 딱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돈이 좀 더 있다면 트리플 파이를 사고 싶지만 이녀석을 사면 헤드폰 앰프 지를 돈도 날아가니 패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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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즐거움 학교 도서관으로 향하던중 평소에는 무심코 그냥 지나치던 길의 저편 새까맣게 생긴 녀석 한개가 내 시야에 들어 왔다 어딘가 익숙한 모습 우리 세미랑 같은 말라뮤트가 있는 것이 아닌가 +_+ 예전에는 영통이나 서천리에서 대형 견들을 볼 기회가 종종 있었지만 요 근래에는 통 모습을 보기 힘들었었는데 이 녀석이 이렇게 길가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을 줄이야 아마 몇년전 부터 서천리에서 모습을 보이던 녀석이 다 자란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늠름하게 잘 생긴게 우리 세미랑 엮어 주면 좋겠는데 ㅎㅎ 사진은 예전에 처음 녀석과 조우했을때 찍어두었던 것 지금도 도서관으로 갈때면 항상 녀석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 간다 EV-K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