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발동 새해의 새로운 계획도 세울겸 나라는 인간 사람도 만들어 볼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자전거로 300Km 장거리 여행 다녀오기!! 장소를 물색 하던중 친구가 살고 있는 평창까지가 150Km이더라 그래서 그곳을 1차 목적지로 생각중이다. 시행할 날자는 아직 한달 이상 뒤이겠지만 이제부터 그 날을 위해 체력과 스킬을 다저 나아가야 한다. 일단 엔진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자전거도 그에 맞게 업그래이드 해줘야겠지. 일단은 엔진이 먼저다 지금은 꼴랑 몇십 Km도 못가서 펴지는 저질 엔진이지만 한달 한달 뒤에 보자. 한달뒤에 왕복 100Km 에 성공 하고 말테다. 그나저나 이번달 출혈이 넘심하다... 더보기 반가워 GL 운명을 달리하신 EE3군을 대신해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Minox 35 GL 모델을 구했다. 원래는 GT 모델을 구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어긋나서 못 구하고 GL 모델을 구했다 뭐 셀프타이머 없는거 빼고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니 별로 상관은 없다. 좋은 분으로 부터 깨끗하고 작동 상태도 좋은 녀석을 플래쉬와 케이스 몽땅 구할 수 있었다. 택배 기사님이 연락도 안해주시고 소화전에 넣어두고 가셨더라 다른 택배때문에 열어 봤으니 망정이지 판매자분한테만 뭐라 할뻔 했다 ㅋ 거리계가 ft 단위이지만 뭐 어차피 목측식인데 대충 감으로 익혀야지. 첫롤이 기대 되는군아~ 더보기 안녕 EE3 작년 초부터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 노출계 상태가 메롱이 되어 버렸군아 이제 현역에서 물러나 내 책상 안켠에 고이 자리를 잡게 되겠군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내가 너의 모든 능력을 사용하기엔 아직 능력이 모자란게 너무나도 아쉽군아. 안녕 EE3 더보기 그러고 보면 말이야 나라는 녀석은 뭔가 뚜렷하게 하고 싶은게 거의 없었던거 같아 어릴적엔 그저 부모님이 좋아 하시니깐 나름 열심히 공부 했던거 같고 대학교도 아버지께서 " 아들 나중에 아버지 집하나 지어 줘야지." 하셔서 건축과에 진학을 했고 뭐 졸업은 건축공학으로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흥미도 있었고 어느정도 나랑 맞는거 같기도 했지. 성적도 뭐 괜찮고 토익도 높은 편이고 면접도 잘봤었는데 항상 최종에서 쓴맛을 보니 이건뭐.. 어릴때 부터 좋아 했던거라면 전자제품들 분해하고 조립하고 어떻게 작동 하는지 원리를 파악하는걸 좋아 했는데 그런쪽으론 집에서 흥미가 없으셨으니 ㅎㅎ 그러고 보니 자전거 여행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뭐 자전거도 도둑맞은지 오래고 운동도 안한지 오래고 몸도 망가저 가고 뭐 그런거지 한동안은 사진에..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9 다음